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을 9일 앞두고 '호프'를 제치고 예매율과 예매량 모두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48.8%의 예매율(오전 10시 30분 기준), 23만 장의 예매량을 기록 중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인 '호프'(26.6%, 12만 장)를 두 배 가까운 차이로 제친 결과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모두에게 잊힌 채 홀로 살아가게 된 '피터 파커'가 새로운 위협을 타파하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뜻하는 '톰스파'는 국내에서 한 번도 흥행에 실패한 적 없다. 앞서 개봉한 3편('스파이더맨: 홈커밍'(2017, 725만 명),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802만 명),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755만 명))의 '톰스파' 시리즈 모두 700만 명이 넘는 대형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5년 만에 돌아온 네 번째 시리즈 역시 개봉을 앞두고 높은 예매율과 예매량을 기록하며 올 여름 극장의 승자가 되기 위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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