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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관위, 모레 전체회의…전대 기탁금 청년 추가 감면책 논의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이 전당대회 후보자 기탁금이 대폭 인상된 데 대해 논란이 커지자 모레(21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청년 후보의 기탁금 감면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회의에서는 청년 후보의 기탁금 감면 비율을 상향하거나 당에서 후보의 기탁금을 일부 보전하는 방식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는 예비경선 등록 시 내는 기탁금을 포함해 총 1억 원과 5천만 원을 각각 내야 한다.

원외 청년 후보에게는 50%를 감면해줍니다.

다만 당내에서는 이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이던 2024년에 각각 4천만 원과 1천500만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오늘 SNS에 "이번 선거에서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특히 청년 후보의 기탁금은 몇 배로 늘어나 청년 후보들이 힘들어한다니 아쉽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당권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도 "청년과 장애인 후보는 이재명 대표 시절보다 대표는 3천만원, 최고위원은 1천750만원을 더 내야 한다"며 "당이 실질적인 조처를 해주셔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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