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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중인 김하성, 트리플A로 승격…경기는 대기질 악화로 순연

재활 중인 김하성, 트리플A로 승격…경기는 대기질 악화로 순연
▲ 김하성과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재활 경기 합류를 알린 그위넷 구단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중인 김하성이 트리플A로 승격했습니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구단인 그위넷 스트라이퍼스는 김하성이 18일(한국시간)부터 재활 경기를 치른다고 홈페이지에서 알렸습니다.

그위넷은 털리도 머드 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대기질 악화로 순연돼 19일에 더블헤더를 벌입니다.

김하성은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염증 증세로 이달 5일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 뒤 14일부터 팀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 포트에서 루키리그 경기에 출전해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루키리그 3경기에서 김하성은 타율 0.333(6타수 2안타), 홈런 1개, 타점 2개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이날 트리플A로 올라와 빅리그 복귀를 앞둔 마지막 실전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1월 빙판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 김하성은 5월 초 그위넷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빅리그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시즌 애틀랜타에서 27경기에 나서 타율 0.068(73타수 5안타)이라는 참담한 성적에 그친 김하성은 절치부심 부활을 준비합니다.

(사진=그위넷 스트라이퍼스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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