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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 1위 삼성, 후반기 첫 경기도 승리…양창섭 역투

프로야구 전반기 1위 삼성, 후반기 첫 경기도 승리…양창섭 역투
▲ 삼성 양창섭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반기 1위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토종 선발 양창섭의 호투를 앞세워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이날 kt wiz에 패한 2위 LG 트윈스와 1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사자 군단은 1회초 롯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으나 1회말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1대 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3회말 공격에선 디아즈와 류지혁의 연속 안타로 2대 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 점 차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가던 삼성은 6회말 원아웃 1, 3루에서 김지찬의 좌익수 희생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고, 8회말 선두타자 김영웅이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4대 1로 벌렸습니다.

어깨 부상으로 빠진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를 대신해 후반기 첫 경기 선발 중책을 맡은 양창섭은 5이닝을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8승(무패)째를 거뒀습니다.

세이브 1위 삼성 김재윤은 9회에 타자 세 명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즌 23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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