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15일) 새벽 3시쯤 경기 여주 가남읍의 한 가설건축물에서 불이 나 1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비닐하우스 내부에 컨테이너가 설치된 형태의 가설건축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 정리를 하던 과정에서 19살 A 양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A 씨의 가족 2명은 스스로 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현장에서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 가족이 해당 건축물에서 함께 거주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나 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보이나 현장이 전소돼 명확한 화재 원인은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장 감식을 진행하며 자세한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경기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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