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심에 황금빛 초대형 트로피가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트로피일까요?
미국 수도 워싱턴, 백악관과 가까운 내셔널 몰에 높이 3미터가 넘는 황금색 트로피가 세워졌습니다.
'시크릿 핸드 셰이크'라는 풍자 예술 집단이 설치한 건데요.
트로피 아래 명판에는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 전쟁에 대한 열정적인 참여를 기려 이 참가 트로피를 수여한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어 "군사 전략이나 외교적 성과를 중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점수를 개의치 않고 참가하는 용기를 보였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하는 이 예술 집단은 이전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제프리 엡스타인이 손잡은 조형물 등 정치와 사회 현안을 풍자하는 작품을 워싱턴 곳곳에 세웠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dccitygirl, @mm.educult)
"트럼프에 수여"…백악관 근처 '거대 트로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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