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유엔 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받겠다고 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현지시간 13일 "우리는 일관된 입장을 유지해왔다"며 "국제 항행에 이용되는 해협의 통과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IMO 대변인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단순히 해협을 통과한다는 이유만으로 강제적인 통행료를 도입할 법적 근거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통행을 보호할 것이라며 해협을 통해 운송되는 모든 화물 가치의 20%에 상당하는 비용 보전을 공개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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