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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율주행 1만 대 시대 대비…전국 통신 인프라 정비

일, 자율주행 1만 대 시대 대비…전국 통신 인프라 정비
▲ 일본 자동차 브랜드 혼다

일본 정부가 2030년도까지 무인 자율주행차 1만 대 운행 목표에 맞춰 통신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총무성은 오늘(14일) 무인 자율주행에 필요한 통신 기반을 전국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을 발표합니다.

특정 조건에서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자율주행 6단계(레벨 0∼5) 중 '레벨4'를 상정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통신망 실증 비용을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일본 도로교통법은 레벨4 자율주행의 경우 차량이나 교통상황에 대한 원격 감시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단계 자율주행의 보급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가 필수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총무성은 2027년도까지 지침을 마련하고 전송 속도나 지연시간 등의 조건을 정리해 관련 기업들의 개발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제조사마다 다른 지능형 교통체계(ITS)의 통신 규격과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고 자동차 제조사와 통신사의 협력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3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2027년도까지 100곳 이상에서 실현하고 2030년도까지 자율주행 노선버스·택시·트럭 등을 1만 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는 자율주행기술을 대표 성장 전략 17개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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