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원 산지까지 폭염 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13일) 서울에는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더위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어제 서울의 첫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진데 이어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7.6도로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기는 낮까지 고스란히 이어지겠습니다.
이제는 일부 강원 산지 지역까지 폭염 특보 더욱 확대됐습니다.
오늘 특보가 내려진 지역들을 중심으로는 체감 온도 33도 이상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낮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은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과 모레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쉬어갈 텐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구름이 발달할 때 있겠고요.
오늘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 지역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에는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에서 위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제주 해안과 남해안, 그리고 영남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내리는 비는 특히 취약 시간대인 밤 시간대 중부 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서울 이틀째 열대야…강원 산지까지 폭염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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