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는 무더위가 기승이죠.
서울에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을 폭염특보가 덮고 있는 가운데, 포항과 경산에는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습니다.
2008년 폭염특보 시행 이후 처음으로 내려진 최상위 단계 특보인데요.
포항과 경산에서는 이틀간 체감온도 35도 이상을 기록했고, 오늘도 체감온도 38도 이상, 최고 기온은 39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보여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단순히 폭염을 넘어서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더위이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는 등 건강 관리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12일) 중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때 있겠고요.
전남과 경남 서부, 제주 지역은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는 제주 지역은 밤까지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중부 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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