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도착한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을 방문한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를 만났습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1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박 총리를 접견했습니다.
시 주석은 지난달 8∼9일 평양에서 열린 북중 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에 북한 고위급을 다시 만나면서 북중 밀착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거론된 교류 확대 방향을 재확인하고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총리는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7월 11일)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 고려항공 항공편으로 북한 대표단과 함께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사흘 일정(10∼12일)의 중국 공식 방문입니다.
그는 베이징 도착 후 중국의 귀빈 숙소인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들어갔다가 오후에 톈안먼 광장으로 이동해 중국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올렸습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중국 인민영웅기념비에 헌화한 것은 2019년 8월 김수길 북한군 총정치국장 등 북한 군사 대표단 이후 7년 만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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