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면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과 몽골이 기존 차관급으로 운영되던 '한-몽 희소금속 협력위원회'를 양국 장관이 공동의장을 맡는 장관급 협의체로 격상하고 올해 하반기 중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오늘(10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건거르 담딘냠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 협력위 개최를 계기로 2023년 2월에 체결한 '한-몽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MOU)'을 개정해 공급망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희소금속협력센터가 내년에 종료되는 점을 감안해 해당 센터를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후속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상 방문을 계기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스코인터내셔널, 한화투자증권 등이 몽골 유관기관 및 국부펀드와 체결한 핵심광물 탐사·연구·투자 관련 MOU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번 장관회의에서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의 몽골 진출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로 투명한 정보공유와 물류·운송 여건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담딘냠 장관은 한국이 자원개발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핵심 파트너인 만큼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번 정상 방문에 동행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LS, 한화투자증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코트라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김 장관은 한국 소비재 유통기업인 노브랜드의 몽골 1호점 개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이마트, GS리테일, BGF리테일 등 몽골 진출 유통기업, 소비재 기업들과 진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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