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인데, 약하게 내리던 비도 낮까지 이어지다가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주말에는 밤낮 없는 무더위에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가 날씨 전해드립니다.
<캐스터>
곳곳에 피해를 남긴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현재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일부 충남 지역에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장마가 종료된 건 아니고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태풍 바비의 진로 상황과 또 한반계의 기압계 상황을 조금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어제(9일)부터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도 살펴보겠습니다.
주로 중부를 중심으로 250mm 안팎의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오늘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마무리가 되겠고요.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비구름이 지나간다 하더라도 우산은 꼭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때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도 대부분 지역의 체감 온도 31도 이상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주말 동안 비 소식은 없고요.
더위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장맛비 잠시 소강…비 그친 뒤 폭염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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