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핫토픽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년 전 그러니까 어린 시절 훔쳤던 필통 값을 치른 사연인데요.
당시 본인의 행동을 반성한다며 현금과 사과 편지를 남긴 한 시민의 감동적인 사연입니다.
지난달 30일 청주의 한 대형마트 기부함에서 손편지 그리고 현금 25만 원이 나왔습니다.
이 현금을 남긴 시민은 편지를 통해 자신을 20년 전 마트에 찾았던 손님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어린 시절 철이 없어 필통과 필기구를 몰래 가져간 적이 있다며 반성과 사죄의 의미로 늦게나마 당시에 내지 못했던 값을 지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트 측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잘못을 잊지 않고 바로잡고자 한 성숙한 용기와 양심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현금은 청주시로 전달됐습니다.
그리고 시에서는 기부자의 뜻을 살려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청주시)
"20년 전 훔친 필통 값"…마트에 전한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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