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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북동부 철도 교량 공습당해"…미군, 공격 범위 넓히나

지난 4월 3일 이란 카라즈에서 전날 공습으로 파괴된 B1 교량의 모습
▲ 지난 4월 3일 이란 카라즈에서 전날 공습으로 파괴된 B1 교량의 모습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이란 북동부 지역에서도 공습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로이터통신은 현지 매체를 인용해 이란 북동부의 철도 교량이 공습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CNN 방송 역시 이란 IRIB 국영방송 보도를 인용해 이란 북동부 골레스탄주 아칼라시 외곽 철도 교량이 미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정 경로를 벗어났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잇따라 공격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책임을 묻겠다며 지난 7일부터 이틀에 걸쳐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에 위치한 이란 남부의 여러 거점을 공습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어제 이란 남부 중앙의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와 해협 동쪽 출구 인근의 시리크에서 여러 차례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 동남부와 오만만 연안의 항구도시 차바하르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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