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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젤렌스키와 정상회담…전쟁 종식·재건 등 논의한 듯

이 대통령, 젤렌스키와 정상회담…전쟁 종식·재건 등 논의한 듯
▲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시간 7일 튀르키예 앙카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서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 앙카라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앙카라 현지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양국 정상은 43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지역 평화, 재건 등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어제(7일) 열린 나토 사무총장과 IP4 국가(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대표와의 소인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결과 평화체제 수립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정당화해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고, 전쟁으로 인한 유럽의 불안정이 동북아시아로 전이되어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에서 양측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기에 종식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튀르키예 앙카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 성과와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1억 달러 규모의 포괄적인 지원 약속을 통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위 실장은 그러면서 "우리는 인도적인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경로로 우크라이나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면서 "그 연장선에서 우리의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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