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서초사옥
삼성전자가 지난 5월 노사 합의에 따라 완제품 사업 부문 임직원에 지급할 성과급을 마련하기 위해 3천400억 원대 자사주를 처분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노사 합의 결과에 따라 주식을 지급하기 위해 오는 8일 자사주 108만 3천434주를 처분할 예정이라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처분 규모는 이사회 결의일 전날인 지난 6일 종가 31만 8천 원 기준 약 3천445억 원입니다.
지급 대상은 완제품 사업 부문 및 CSS사업팀 직원 4만 9천345명입니다.
지난 5월 21일 삼성전자는 올해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 결과 반도체 사업 부문에 영업이익의 10.5%를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완제품 부문 등에 대해선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 원 상당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완제품 부문 등 임직원에 1인당 22.65주의 자사주를 성과급으로 오는 8일 지급한다고 공지했습니다.
22.65주는 노사 임금 교섭 협약일인 지난 5월 27일 기준 주가 26만 4천822원으로 산정됐으며, 22주는 주식으로 지급하고 0.65주는 현금 17만 3천920원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산정 시점 이후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DX 부문 및 CSS사업팀 임직원들은 지난 6일 종가 기준으로 699만 6천 원어치 자사주와 17만 3천920원의 현금을 받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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