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미국이 폴란드에 보내려다가 갑자기 중단한 병력 4천 명 파견을 곧 재개할 것이라고 폴란드 당국자가 현지시간 6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은 이날 미국 업체 안두릴과 바라쿠다 순항미사일 생산 협약식에서 "폴란드는 미국의 충실한 동맹이다. 중단된 순환 배치가 재개돼 몇 주 안에 완료된다는 소식에 더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미국 국방부는 제1기병사단 제23기갑여단 전투단의 폴란드 파병을 중단했습니다.
4천 명 규모인 이 부대 파견은 유럽 순환 배치 일환입니다.
일부는 이미 폴란드로 출발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독일에 있는 병력 5천 명을 줄이겠다고 발표하는 등 유럽 주둔 미군 배치를 전면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이뤄졌습니다.
폴란드에 주둔하는 미군은 약 1만 명입니다.
상시 주둔 병력은 500명 안팎이고 나머지는 6∼9개월마다 교대합니다.
폴란드는 막대한 국방비 증액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칭찬을 받아 왔습니다.
당국자들은 이 같은 관계를 내세워 순환 배치 파견 재개는 물론 상주 병력도 늘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현지 매체 지엔니크가제타프라브나는 트럼프 행정부가 순환 병력 파견 재개와 상주 병력을 위한 기지 건설을 모두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3개월 안에 추가 병력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이날 보도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