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오늘(6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첫 주례보고 회동을 진행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 앞서 한 총리와 사전 환담을 갖고 집권 2년 차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리가 구심점이 돼 책임감 있게 내각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회동에서 AI(인공지능) 대전환, 규제 합리화, 창업 르네상스, 청년정책 내실화 등 4대 역점 어젠다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한 총리의 AI·IT 분야 전문성과 민간혁신 경험에 대해 깊은 신뢰를 표하며 "총리가 전권을 갖고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국정 전반에 걸쳐 근본적 혁신을 이끌어 줄 것"을 강조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아울러 AI·데이터 기반의 국민생명 보호 방안도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기술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살릴 수 있는 획기적 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한 총리는 앞으로도 주례보고 회동을 중심으로 주요 국정 현안을 점검·논의하고, 국정 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총리실은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동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정우 국정상황실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도 참석했습니다.
주례보고 회동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매주 정례적으로 만나 국정 전반의 상황과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협의·결정하는 국정협의체입니다.
전임 김민석 국무총리 때는 약 1년 동안 23차례 진행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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