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가 우승 후보 브라질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하며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노르웨이의 괴물 공격수 홀란은 멀티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3분 베르그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삼킨 노르웨이는, 뉠른 골키퍼의 잇단 선방쇼로 브라질의 공세를 막아냈습니다.
뉠른은 전반 13분 기마랑이스의 페널티킥을 막아낸 데 이어, 비니시우스의 왼발 슈팅도 쳐내며 골문을 단단히 걸어 잠갔습니다.
그리고 후반 34분 괴물 공격수 홀란이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깼습니다.
시엘데루프가 측면에서 반 박자 빠르게 크로스를 올리자, 홀란이 껑충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이후 뉠른이 수비에 맞고 굴절된 공까지 필사적으로 막아낸 가운데, 후반 45분 홀란이 또 한 번 번뜩였습니다.
수비 두 명을 앞에 두고 총알 같은 왼발 슈팅으로 멀티 골을 완성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대회 7호 골을 기록한 홀란은 메시, 음바페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노르웨이는 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에게 페널티 킥을 허용했지만, 브라질을 2대 1로 이겨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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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개최국 멕시코를 꺾고 8강에 올라 노르웨이와 격돌합니다.
잉글랜드는 주드 벨링엄이 2분 동안 두 골을 몰아쳐 전반 중반까지 앞섰지만, 전반 42분 키뇨네스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고, 후반 9분 콴사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후반 15분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 킥을 해리 케인이 강력한 슛으로 차 넣어 다시 점수 차를 벌린 잉글랜드는 후반 24분 해리 케인의 반칙으로 페널티 킥을 내줘 다시 한 골 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멕시코의 막판 공세를 막고 승리를 지켰습니다.
(영상편집 : 이승진)
'홀란 멀티골' 노르웨이 브라질 꺾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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