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기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초동수사를 지휘했던 경찰 간부가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 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오늘(6일)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이 일부 확인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2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관련 의혹 전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SBS는 당시 수사팀이 장윤기의 아버지인 장 모 경감에게 구속영장과 압수수색영장 신청 등 수사 내용을 미리 알려줬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또 장 경감은 수사팀으로부터 전달받은 장윤기의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이용해 범행의 핵심 증거 가운데 하나인 리얼돌 등을 폐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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