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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유의" 잇따른 재난 문자…곳곳서 출몰

세 번째 핫토픽입니다.

상어가 출몰했대요.

여름철 휴가지로 많이 찾는 동해안에서 이렇게 상어가 출몰했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그제 안목해변 동쪽 4km 해상에서 상어가 출몰했다며 해양 레저와 해수욕 활동 시에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재난안전 문자를 이렇게 발송했습니다.

올해 동해안에 사람에게 위협이 될 만한 상어가 나타난 건 이게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까지 동해안에서 발견된 상어가 모두 46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공격성이 높은 청상아리가 절반을 차지하면서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상어의 잦은 출몰은 동해안의 수온 상승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해역에 평균 표층 온도가 57년 전과 비교하면 1.58도 올랐고요.

그중에 동해안의 상승 폭이 2.04도로 서해, 남해보다도 컸습니다.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차단망 설치와 상어 출몰 감시 등 피서객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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