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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슈프림', 이틀째 박스오피스 3위권…주말에는 반등할까

마티 슈프림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인생연기로 화제를 모은 '마티 슈프림'이 국내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일 국내에 개봉한 '마티 슈프림'은 첫날 1만 9,985명, 둘째 날 1만 360명의 관객을 기록해 누적 관객 3만 1,762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국내에도 신뢰의 이름이 된 제작사 A24의 역대 두 번째 흥행작이자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최고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가 높았던 영화다. 그러나 개봉 초반은 '눈동자', '토이 스토리 5'의 기세를 넘지 못하는 분위기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호평이다.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력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다. 다만 영화의 이야기와 캐릭터가 관객의 호감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한다는 점이 입소문의 발목을 잡고 있다.

영화를 연출한 조쉬 샤프디는 주인공 마티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을 꼬집는다. 이 과정의 우여곡절이 영화의 흥미요소이자 재미다. '마티 슈프림'은 예매율 3위권을 유지하며 주말 반등을 노린다.

'마티 슈프림'은 아무도 존중해 주지 않는 꿈에 사로잡힌 마티 마우저가 최고가 되기 위해 지옥까지 가는 여정을 그린 대담하고 역동적인 영화. 미국의 탁구 챔피언 마티 마우저의 삶을 극화한 이 작품은 티모시 샬라메의 최고 연기로 꼽히며 올해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석권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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