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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3위' 김효주, KLPGA 투어 롯데오픈 첫날 공동 2위

김효주
▲ 김효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위인 김효주 선수가 두 달 만에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첫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오늘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단독 선두 박예지(7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통산 9승을 달성한 김효주는 지난 5월 출전한 KLPGA 투어 대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습니다.

2024년에 정규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박예지가 첫날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해 LPGA 투어 데뷔 후 처음 국내 대회에 출전한 황유민이 김효주, 이세희, 문정민, 이승연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KLPGA 투어 통산 3승의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L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고, 올해 미국 무대에 신인으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황유민은 현재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해 올 시즌 가장 먼저 3승 고지에 오르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은 첫날 3언더파 공동 21위를 기록했습니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 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5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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