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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경찰 아버지가 핵심 증거 인멸

[단독] '여고생 살해' 장윤기 사건, 경찰 아버지가 핵심 증거 인멸
▲ 검찰에 송치되는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광주 여고생 살인' 피의자 23살 장윤기의 성범죄 목적 살해 혐의와 연관된 핵심 증거를 광주 지역 현직 경찰 간부인 장 씨의 아버지가 훼손한 뒤 폐기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초동수사 과정에서 장 씨 거주지를 압수수색하면서 사람 모양의 이른바 '리얼돌' 여러 개가 있는 것을 파악하고도 압수하지 않았는데, 그 직후 현직 경찰인 장 씨 아버지가 리얼돌들을 해체한 뒤 광주 지역 여러 곳에 나눠 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이 해당 증거를 압수하지 않아 아버지의 증거인멸이 가능했던 걸로 확인돼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잠시 뒤 SBS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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