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 건물의 전기차 충전소
다음 달부터 공공 전기차 충전소에서 초고속 충전기의 요금은 인상되고 저속 충전기는 인하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 전기차 충전기 요금 체계 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후부가 설치해 운영하는 충전기 요금은 충전기 출력이 100kW 미만이면 1kWh에 324.4원, 출력이 100kW 이상이면 347.2원입니다.
개편된 체계가 시행되면 요금 구간이 5개로 세분됩니다.
충전기 출력이 30kW 미만이면 요금이 1kWh당 295.0원, 30kW 이상 50kW 미만이면 307.2원, 50kW 이상 100kW 미만이면 325.6원, 100kW 이상 200kW 미만이면 348.4원, 200kW 이상이면 393.1원이 적용됩니다.
전체 충전기의 90% 가까이 차지하는 출력 30kW 미만 충전기는 요금이 기존보다 9.1% 인하되는 셈이라고 기후부는 설명했습니다.
반면, 전체 충전기의 2.3% 정도를 차지하는 출력 200kW 이상 고속 충전기는 요금이 13.2% 인상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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