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의 2차 기관 보고 오늘(1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조특위의 개선 방안을 보고했는데요. "일단 투표용지를 선거인 수만큼 인쇄하겠다", "인쇄 비율을 줄일 경우에는 중앙선관위의 의결을 거치도록 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당연한 얘기죠. 국정특위는 내일 송파구 선관위와 잠실 올림픽 거울을 찾아서 첫 현장 조사에 나서는데 경찰의 지원을 받을지 이 문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이 오전에는 논란을 벌였습니다.
2. 지난달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6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0% 급증한 1천22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보다 200%나 늘어난 448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습니다. 월간 수출액 1천억 달러를 넘긴 나라 한국이 세계에서 미국, 중국, 독일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일본도 해보지 못한 1천억 달러 수출을 한국이 넘긴 겁니다.
3. 이 문제 지금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 제일고 학생들을 향한 5.18 조롱성 응원으로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에 대해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오늘 징계 수위를 결정합니다. 협회 규정에 따르면 음주, 소란 등 경기장에서의 문란 행위에는 1년 이상의 출전 정지, 사회적 물의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판단된다면 5년 이상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제명 처분까지 가능합니다. 일단 배재고는 자숙의 의미로 내일 예정된 순천 효천고와의 경기에 기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배재고 측에서 광주제일고를 사과 방문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광주제일고 측에서는 아직 학생들이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일단 거절했습니다.
4. 오만이 이란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해서 서비스 비용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오만은 서비스 비용을 자발적으로 내는 방식으로 구상하고 있다는 건데 이란은 의무적으로 징수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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