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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공식 임기 시작…"세계 1위 바이오 도시 만들 것…오직 시민 위해 복무"

박찬대 인천시장 공식 임기 시작…"세계 1위 바이오 도시 만들 것…오직 시민 위해 복무"
▲ 박찬대 인천시장

박찬대 인천시장이 오늘(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정 운영의 3대 원칙으로 '지속 가능한 시정'과 '여는 시정', '키우는 시정'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지연 우려와 인천 1호선 송도 연장 무산 위기 등 직면한 현실을 피하지 않고 정확히 짚어내 모든 위기 상황을 시민께 보고드리고 꼬인 매듭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시민의 지갑과 식탁, 청년 일자리와 주거비, 어르신 약값과 병원비, 골목상권까지 단단한 민생 회복 프로젝트로 챙기겠다"며 "시민이 묻기 전에 먼저 알리고 시민이 부르기 전에 먼저 찾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 AI와 바이오, 문화, 에너지 산업을 꼽은 박 시장은 "세계적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AI로 깨우고 인천을 명실상부한 '세계 1위 바이오 도시'로 굳건히 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박 시장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한 번도 승리한 적 없는 인천 연수구에 출마해 승리한 뒤 3선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최고위원을 지냈고,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주요 국면에서 원내대표를 맡아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박 시장은 민선 9기 인천시 초대 정무부시장에 민주당 남영희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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