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뉴욕 증시가 올 상반기와 2분기 거래를 사상 최고 성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가격 급등 호재 속에 기술주 섹터가 2% 가까이 상승했고 산업재 섹터도 1% 넘게 오르며 지수 전반의 상승세를 뒷받침했습니다.
지난 밤 뉴욕 증시에서는 탄탄한 경제지표와 중동발 리스크에 진전으로 인해 낙관론이 확산했습니다.
미국의 5월 구인건수는 759만 4000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6월 소비자 신뢰지수도 오름세였습니다.
견고한 노동시장 지표로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일부 제기됐지만 증시의 랠리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도하로 대표단을 파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란 외무부가 미국과의 직접 협상 가능성을 부인하면서 불확실성은 남았지만 무력충돌 우려는 일단 잦아들어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자극됐습니다.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도 빠르게 회복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갔고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약세 여파로 달러화가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종목별로는 엔비디아와 애플이 2%대 오른 가운데 대형 빅테크 기업들이 일제히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며 샌디스크가 10%대 급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3.92% 급등 마감했습니다.
상반기를 기분 좋은 신고가로 마무리한 뉴욕증시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예정된 연준 의장의 연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