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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축전…"시대적 요구 맞게 관계 발전"

김정은, 시진핑에 축전…"시대적 요구 맞게 관계 발전"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중국 공산당 창건 105주년을 맞이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축전에서 "전체 당원들과 조선 인민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총서기 동지와 당신을 통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귀 당의 전체 당원들, 형제적 중국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에 대해 "동지적 우의와 신뢰를 두터이 하고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 건설과 전통적인 친선 관계를 보다 힘 있게 견인해 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확인한 역사적인 계기"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나는 총서기 동지와 함께 두 당의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며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 친선 협조 관계를 시대적 요구에 맞게 계속 승화 발전시켜 나갈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통신은 별도 기사를 통해 주중 북한 대사가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간부를 통해 공산당 창건 기념일을 축하하는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로 대내 매체인 노동신문은 김정은의 축전과 꽃바구니 전달 기사를 1면에 실었고, 국제 뉴스 등을 다루는 6면에서는 '날로 강화되는 중국공산당', '중국 정부 일본에 대한 제재 실시' 등을 제목으로 하는 중국 관련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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