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용의자의 행방이 3주 가까이 오리무중인 상황에서 AI로 합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짜 용의자 사진이 퍼지며 수사 혼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 '통영 강도 살인 범인'이라는 제목으로 한 남성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진 속 남성은 모자와 복면을 썼지만 눈매와 눈썹, 얼굴 윤곽 등이 비교적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일부 게시물은 해당 사진을 경찰이 공개한 공식 자료인 것처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진은 사건 초기에 공개됐던 흐릿한 CCTV 화면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이용해서 가상의 이목구비를 덧입힌 합성 이미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비공식 이미지가 사실처럼 유포가 된다면 수사에 혼선이 생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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