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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역대 세 번째 늦은 장마…제주 산지 최고 180mm↑

제주는 어제(30일), 남부는 오늘 올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로 역대 세 번째로 늦게 시작된 장마인데요.

그런데 시작부터 호우라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새벽부터 낮 사이 전남 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20에서 5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강수량을 보시면 제주 산지에 최고 180mm 이상, 그 밖에 제주에 최고 10mm, 전남 해안에 최고 80mm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에 남부지방은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폭염도 중부 중심으로 이어지겠는데요.

서울과 춘천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에 잠시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주 후반에 계속 이어지겠고 토요일에 충청권까지 비가 확대될 텐데 중부지방의 장마 시작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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