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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심정지 고교생 결국 사망…학폭에 시달렸나

광주서 심정지 고교생 결국 사망…학폭에 시달렸나
▲ 경찰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이 학교 폭력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4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상가 건물 주차장에서 고교 2학년생인 16세 A 군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였던 A 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A 군은 가족에게 짧은 문자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남겼으며 유서나 편지 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유가족 면담 등의 과정에서 A 군이 학교 폭력 탓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정황을 인지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도 A 군이 재학했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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