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이른바 '수원 마약 좀비' 영상이 확산하며 큰 충격을 줬었죠.
국과수 감정에서는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이 영상이었습니다.
남성이 등을 굽히고 양팔을 늘어뜨린 채 한참을 서 움직이지 않고 있는 모습.
'마약을 한 건 아니야?'라면서 SNS에 확산했던 영상입니다.
경찰은 영상 속의 30대 남성을 찾아낸 마약 간이 검사를 진행했고요.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한 뒤에 긴급체포했습니다.
하지만 이튿날 국과수 1차 예비 감정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와 남성을 다시 석방 조치했습니다.
최근 국과수의 소변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에 몸에 힘이 없어서 그런 자세를 취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모발 정밀 감정 결과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에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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