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마지막 포구 다이빙'이 유행하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데 이게 뭔가요?
네, 내년부터 항·포구 물놀이가 전면 금지되는데요.
이에 올해가 마지막이라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겁니다.
최근 SNS에는 '올여름이 마지막 포구 다이빙'이라는 문구와 함께 제주 유명 항·포구에서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국회가 어촌·어항법을 개정해서 내년 4월부터 항포구에서 물놀이를 금지하고 위반 시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기 때문입니요.
하지만 법 시행을 앞두고 오히려 관광객이 몰리면서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주에서는 수심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다이빙한 50대 남성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지가 마비되는 중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제주 연안 사고 사망자 47명 가운데 항·포구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1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해경은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수심과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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