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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열창' 김도영, 시즌 23호포 다시 '공동 선두'

<앵커>

프로야구 최고 스타 기아의 김도영 선수가 경기 전, 애국가를 큰 소리로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시즌 23호 홈런도 터뜨려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전 애국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힘차게 따라부른 김도영은 방망이도 힘차게 휘둘렀습니다.

팀이 2대 0으로 앞선 6회 두산 선발 최승용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총알 같이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김도영은 시즌 23호포로 어제(27일) 한 발 달아났던 LG 오스틴과 다시 홈런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이어진 김호령의 3타점 2루타 등으로 6회에만 대거 7점을 낸 KIA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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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고도 불펜과 타선 난조로 시즌 9승 달성에 실패했던 한화 류현진은 오늘도 SSG 타선을 6회까지 1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3대 1로 앞선 8회 세 번째 투수 이상규가 SSG 김재환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또 9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의 승리가 날아간 직후인 9회초, 한화 페라자가 시즌 17호 결승 석점 홈런을 날려 팀의 3연승과 5할 승률 복귀를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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