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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연이틀 무력 공방…트럼프 "이란 존재하지 않을 수도"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27일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이란 내 방공 기지와 드론 저장시설 등 10개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전날에 이어 또 호르무즈 해협의 민간 상선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습 직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에 "이란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대대적인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이란은 즉각 바레인과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 공습으로 맞섰습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미국의 공습을 휴전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위반이 계속되면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이틀 연속 무력 충돌을 벌이면서 이르면 29일로 예상되는 후속 실무회담 개최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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