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윤이나 선수가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2위와 격차를 5타로 벌리며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첫날 9언더파를 몰아치며 2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했던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는 다소 기복이 있었습니다.
전반에는 버디만 4개를 잡아냈는데, 후반 들어 버디 1개, 보기 2개로 주춤했습니다.
그래도 3타를 더 줄여 합계 12언더파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고, 2위와 격차를 5타로 벌리며 지난해 미국 진출 후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윤이나 : 제가 순위표 맨 위에 있다는 건 정말 굉장한 일이죠. 오늘 가능하면 순위표를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좋은 경기 한 것 같아요.]
총상금 200억 원, 우승 상금 30억 원이 걸린 메이저 대회에서 선두 윤이나에 이어 김아림과 유해란이 5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고, 올해 메이저 세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는 공동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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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에서는 통산 3승의 노승희가 이틀 연속 선두,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노리는 김민솔이 2타 차 2위를 달렸고, 남자 골프 KPGA 투어 3라운드에서는 정한밀이 3타 차 선두에 올라 데뷔 10년 만의 첫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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