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민간 반도체 생산시설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4% 증가한 74조 1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공공부문 계약액은 25조 1천억 원으로 포천 발전소, 부산항 등 사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습니다.
민간부문 계약액은 49조 원으로 반도체 생산시설·데이터센터 등 사업 영향으로 35.6% 증가했습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조경 포함) 계약액이 민간 산업설비 사업 증가에 힘입어 35.8% 늘어난 29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산업설비는 11조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9.0% 급증했습니다.
순수토목은 17조 원, 조경은 1조 원으로 각각 6.0% 증가했습니다.
건축 계약액은 민간 공장 증설과 주택사업 영향으로 16.6% 증가한 45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건설사의 계약액이 37조 7천억 원으로 40.2% 증가했습니다.
101∼300위 기업의 계약액은 5조 3천억 원으로 6.8%, 301∼1천위 기업은 6조 5천억 원으로 24.9% 각각 증가했습니다.
현장 소재지별 계약액은 수도권이 39조 2천억 원으로 41.8% 늘어났지만, 비수도권은 34조 9천억 원으로 7.8%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본사 소재지별 계약액은 수도권이 47조 7천억 원으로 48.2%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26조 3천억 원으로 5.4% 감소했습니다.
최근 10년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2022년 2분기 82조 7천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2023년 3분기 45조 5천억 원까지 감소했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계약액은 2022년 2분기 계약액의 89.6% 수준입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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