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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초도해변 실종 고교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강원 고성 초도해변 실종 고교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강원 고성 초도해변 실종 사고

강원 고성 초도해변에서 실종된 10대 고교생이 사고 발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 고성 초도해변 인근 해초에 사람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 등 관계 당국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시신은 3일 전 인근에서 실종된 A (18·광주광역시)군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9시 40분 초도해변에서 A 군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휩쓸려 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군은 지난 주말 고성에서 열린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하러 왔다가 친구들과 함께 인근 해변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소방, 군 당국, 지자체, 지역 주민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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