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책 축제 2026 서울국제도서전이 어제(24일) 개막했는데 인기가 상당합니다.
오픈런에 티켓 완판까지, 아이돌 콘서트에서 볼 법한 모습이 도서전에도 나타났습니다.
행사장 앞은 전시장 문이 열리는 오전 10시 전부터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책과 굿즈를 담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온 방문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 안에서도 개막 1시간 만에 일부 출판사 부스에서는 인기 굿즈가 품절되는가 하면 작가 사인회 신청도 1시간 만에 마감됐습니다.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작가와 출판사를 응원하고 소비하는 독자들이 늘면서, 독서가 취미를 넘어 이른바 덕질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서전이 책 판매 공간을 넘어 하나의 문화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콘텐츠 소비도 늘고 있는데요.
SNS에는 '도서전 추천 부스', '반드시 사야 할 굿즈' 등의 콘텐츠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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