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국가보훈부는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내일(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거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미래세대, 정부·군 주요 인사, 주한 참전국 외교사절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참전유공자의 후손 장병인 최대원 육군 대위가 낭독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비정규군 공로자 3명에 대한 무공훈장 수여식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파병부대인 '강뉴부대'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도 참석해 아리랑 공연을 선보입니다.
한편, 보훈부는 6·25전쟁 전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헌정패를 제작해 전몰·순직군경 유족 3만 5천여 명에게 차례로 수여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고령자 순으로 유족 7천여 명(1945년 6월 이전 출생)에게 수여할 예정이며, 우정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해 '제복을 입은 집배원'이 최고의 예우를 갖춰 헌정패를 전달할 방침입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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