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33년 차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홍혜걸은 "공식 발표해도 된다. 작년 8월 이후 별거 끝 합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혜걸은 "아내가 정신과 치료를 받을 때 우울증이 생각보다 심각하더라"라고 별거를 끝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가 안 좋은 생각도 너무 많이 한다. 살고 싶지 않아서 날을 정했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저는 까마득하게 몰랐다. 위로가 필요했던 거 같아"라고 아내를 위해 시간을 내기로 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결국 투닥투닥 모드가 된 두 사람. 이에 홍혜걸은 "아내가 진짜 사이코 같은 면이 있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해도 기분 안 나빠한다. 왜냐면 진짜 사이코가 맞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여에스더는 "기분 안 나쁘다. 인정한다"라며 "그리고 동상이몽에서 맹세할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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