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해서 국민 참정권 침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가 중앙선관위를 상대로 기관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위철환 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은 한 사람의 투표권이라도 결코 침해돼서는 안 된다는 헌법적인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오늘(23일) 오전에는 사퇴한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제외한 현직 선관위원 8명 가운데 위 직무대행만 출석하면서 여야 국회의원들이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의원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위 직무대행은 비상임위원 7명 가운데 5명이 오늘 오후에 출석하기로 했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2.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와 주식시장 호황의 이면에 자산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정책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가 보도한 음주 강요로 인한 소방관 사망 사례와 관련해서는 최악의 직장 내 갑질이라며 각별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3. JTBC를 비롯해 중앙그룹 계열사 5곳이 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법원의 심리가 시작됐습니다. 그룹 대표로 출석한 홍정도 중앙홀딩스 부회장은 심문이 끝난 뒤 취재진에게 법원 판단에 성실히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4. 월드컵 소식입니다. 아르헨티나의 간판스타 메시가 오스트리아와의 2차전에서도 혼자 2골을 놓고 통산 18골로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깼습니다. 프랑스도 음바페의 멀티 득점으로 32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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