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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앞둔 권순우, 2년 만에 출전한 윔블던서 예선 1회전 승리

제대 앞둔 권순우, 2년 만에 출전한 윔블던서 예선 1회전 승리
▲ 권순우 선수

권순우(202위·국군체육부대)가 2년 만에 출전한 윔블던 테니스대회(6천420만 파운드)에서 예선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권순우는 2026 윔블던 예선 첫날인 22일(현지시간) 1회전에서 산체스 이스키에르도(215위·스페인)를 1시간 40분 만에 2-0(7-6<9-7> 6-3)으로 물리쳤습니다.

권순우의 예선 2회전 상대는 프랑스의 21세 신예 아르튀르 제아(132위)로, 둘이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군인 신분의 권순우는 2024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윔블던에 출전했습니다.

지난 4월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 단식에서 한국 선수로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24년 1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랭킹 300위권으로 복귀했습니다.

이어 중국 우시오픈 챌린저에서도 우승하며 윔블던 예선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말년 병장인 권순우는 다음 달 전역합니다.

이번 윔블던은 권순우가 군인 신분으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입니다.

권순우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2021년의 본선 2회전입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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