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화백이 낙상 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그와 함께 전국의 밥상을 찾아다녔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7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스페셜 특집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의 막을 내렸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 "식객 허영만 선생님의 쾌유를 빕니다. 오래도록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허영만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앞서 허영만 측 관계자는 최근 허영만이 낙상 사고를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 달가량 입원 중이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고령인 만큼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9년 첫 방송 이후 7년 동안 이어진 '백반기행'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식당과 골목을 누비며 기록했던 수많은 밥상과 사연들이 다시 소개됐고, 방송에 출연했던 식당 주인들도 등장해 허영만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허영만은 만화 '식객', '타짜', '각시탈'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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