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트루스소셜에 2018년 북미정상회담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친서 외교의 시동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는데 일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제한반도포럼 개회사에서 "다시 북미 접촉과 대화가 가동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정철 서울대학교 교수의 해석이 인상적"이라면서 이 교수가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 생일을 기해서 조용히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가 도착했을 가능성이 있다. 거기에 대한 응답으로 사진을 올리지 않았을까" 해석했다고 소개하고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 게재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최근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화를 나눴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사진을 올렸다고 밝혔고, 북한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될 때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대화에 관해서는 답답해 하셨다"며 자신에게 "방법이 뭐냐 이렇게 이런 것도 물어보셨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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