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월드컵을 맞아 '런닝맨 여름 축캉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명의 통아저씨로 국내 최고 높이의 빅스윙에 도전할 멤버들 뽑았다. 송지효와 양세찬이 차례대로 당첨된 가운데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지석진과 지예은, 하하가 복불복 게임을 계속 진행했다.
이때 지석진은 "아빠, 아빠 지금 보고 계시죠? 아들이 나이가 있는데 무서워요. 집에 아무도 없으면 무서워서 잠을 못 자요"라며 아들을 지켜달라고 기도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이 기도가 통했는지 지석진은 생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예은도 두 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예은이 꽂은 칼에 통 아저씨가 튀어 올랐고 마지막 빅스윙 도전자로 당첨되어 하하를 환호하도록 만들었다.
쫄보 양세찬과 지예은은 안절부절못했다. 이에 강심장 송지효는 "쫄보새끼들 데리고 타려니까 아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스윙이 출발하기 전 실감 나는 높이까지 올라간 세 사람. 이에 지예은은 무서움에 울기 시작했고 결국 도전을 포기해 아쉬움을 남겼다.
네비스 스윙에 이어 두 번째 스윙에 도전하게 된 송지효와 양세찬. 송지효는 두려움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양세찬을 향해 "빨리 끝내고 오자"라고 응원했다.
더 이상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 빅스윙은 출발했다. 활짝 웃으며 풍경을 만끽하는 송지효와 헤롱 대며 공포에 침까지 흘리는 양세찬 두 사람의 얼굴이 비교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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