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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학부모 민원 무서워요"…실태 조사 결과

최근 인기인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을 계기로 교권 침해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학교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교사의 68.9%가 학부모의 민원 또는 신고 등이 걱정된다고 답했습니다.

또 2명 중 1명은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반면 1년 뒤 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동일한 조사에서는 압박감이 상대적으로 낮았는데요.

학부모의 민원이나 신고가 걱정된다고 답한 비율은 44.6%로 초등교사보다 24.3%p 낮았습니다.

그래도 44.6%면 절반 수준이죠.

교사들이 학부모 응대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고통은 교직 자체 만족도 하락으로 직결되는 만큼, 교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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