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올릴 '인생샷'을 찾아 떠나는 요즘 여행객들.
하지만 그 한 장의 사진이 소중한 자연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마데이라 섬으로 가보시죠.
사람들이 설치된 울타리 아래 비좁은 틈으로 기어들어 갑니다.
온몸이 흙투성이가 될 텐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싶죠.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의 대표 관광지인 파날 숲 인근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이곳은 수백 년 된 고목과 신비로운 안개 풍경으로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났는데요.
일부 관광객들은 지정된 산책로를 벗어나 보호구역까지 무단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당국이 나무뿌리 훼손과 토양 침식을 막기 위해 울타리와 통행로를 설치했지만, 일부 관광객들은 이를 무시하고 울타리를 훼손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인생샷 한 장을 남기려는 욕심이 수백 년 세월을 버텨온 숲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hemadeiratravelguide, X @AMAZlNGNATURE, @_marcelsiebflm8, @MissPituf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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